안녕하세요! 죠이풀입니다.
오늘은 항상 생각만 해왔던 주제,
'모유수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모유수유에 관심이 있는 예비맘들, 혹은 초보맘 이실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이미 다 그 과정을 지나와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음.. 맞아 그땐 그랬지..' 끄덕끄덕
하고 계신 선배 맘 이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혹시나 완모를 원하시는 예비맘들, 혹은 초보맘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해요.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이웃추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저는 첫 아이 27개월까지 (;;;) 모유수유를 했어요.
놀라셨죠?ㅠㅠ
저는 첨부터 콸콸 이런 사람은 아니었어요 ㅎㅎㅎ
조리원에서 먹성이 좋은 아이인데, 제 모유 양은 따라주질 않고
그래서 2시간에 한번 수유콜 오고, 물리다가 양이 적으니 분유 보충하고
뭐 이러면서 좌절을 많이 했던 사람이었어요 ㅠㅠㅠ
하지만 백일의 기적은 아이보다는 제 몸에서 일어나더라고요!
백일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아이의 먹는 양에 엄마 몸이 맞춰졌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레 모유수유를 하게 되었어요.
아이를 출산하고, 조리원 들어가서
처음 겪었던 가슴 통증과, 제2의 출산이라 불릴정도로 아팠던 가슴 마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백일정도까지 새벽에 일어나 아픈 가슴을 붙잡고 유축을 하며 힘들어 했던 그 날들...
포스팅을 하려 사진을 꺼내보니 너무나 그 날의 기억들이 생생해지네요.
저렇게 눈금에도 안 찰 정도의 초유가 나와서 정말 좌절했었던 ㅠ
같은 초산맘인데도 어떤 분은 막 40, 60ml 꽉꽉 채워서 나오시더라고요.
그땐 그게 세상 부럽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번 포스팅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이거예요~
완모를 꿈꾸신다면, 백일만 버텨라!
제가 모든 케이스를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제 경우는 그랬어요.
저처럼 초반에 양이 잘 늘지 않아 좌절모드인 초산맘들께도 힘을 드리고 싶어요!
모유수유를 잘 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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