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형 천기저귀 세탁이야기 : 애벌빨래 feat.응가 편

천기저귀를 세탁하면서 애벌빨래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

보통 응가 기저귀에 애벌빨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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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기저귀의 경우, 물에 담가놓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오줌을 싼 그대로 바구니에 두었다가 세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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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저귀는

애벌없이 젖은 기저귀 그대로 빨래 바구니에 놓았다가

어느 정도 용량이 차면 세탁기로 세탁해 주세요.

응가기저귀는 애벌빨래가 꼭 필요하다.

이유는 말을 안해도.. 아시겠쥬?

ㅋㅋㅋㅋㅋㅋㅋ

 

 

응가한 천기저귀! 어떻게 애벌빨래 해줄까?

천기저귀 애벌빨래는?

응가를 변기에 털어내고, 과탄산소다나 EM비누로 얼룩을 지운다.

30분~1시간 방치 후 세탁기로 세탁.

응가를 변기에 털어낼 때,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샤워기의 수압을 높여 물로 흘려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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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

과탄산소다를 뿌려 놓으면, 표백 효과 덕에 안감이 하얘진다.

밤부샤틴같이 원래 새하얀 안감의 경우 크게 상관없는데

오가닉 천의 경우 아이보리색 안감에 소다를 뿌린 부분만 하얗게 되기 때문에 얼룩이 생긴다.

 

이렇...게.......

잘 보이나요...

얼룩덜룩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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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러운거 아니고! 깨끗이 하려다 이렇게 된 거니!

우리 애한테는 아낌없이 써주리.​

EM비누로는 열심히 치덕치덕 하고 조물조물 해야 해서

좀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그래도 신통하게 얼룩을 잘 지워주는 녀석이라

천귀 유저들에겐 필수템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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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살 때 몇 개 쟁여놓고 마음 편하게 쓰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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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애벌빨래방법은 면생리대를 세탁할 때도 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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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빨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천기저귀를 세탁기에 세탁할 때와 건조기 사용에 대한 주의점!

콕콕 짚어드릴게요!

팔로팔로미 :)